🚨 주의: 이 포스트는 민감한 내용, 표현을 포함 할 수도 있습니다.

🤔 천천히 성장 하세요. 단기간에 되는 건 이 업계에서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게임 학원들의 목적성을 다른 방면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이들은 진정 SW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교육 기관일까, 아니면 코딩 교육 열풍에 편승해 돈을 챙기려는 장사꾼일까? 학원만 다니면 정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필자 또한 선취업 후 진학으로 학원을 통해서 공부한 케이스 이다.

'학원 출신'이라는 말은 이 업계에서 매우 민감한 주제입니다. 비만인 사람에게 '살쪘네'라고 함부로 말하지 못하듯, 코딩 학원 출신에게 '비전공자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비전공자'는 단순히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하지 않았다는 뜻이지만, 묘하게도 '정통 개발자가 아닌 얼치기'라는 멸시가 담겨있습니다. '학원 출신'과 '전공자' 사이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불편한 벽이 아직도 존재합니다(게임 업계는 없는 편입니다).

😕 아닌데요? 제가 아는 선배는 학원 출신에 넥슨 갔는데요?? 핵심적인 말이다. 정말로 소수의 인원이다.

전체 입학생 중 이런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이들의 97%는 이미 학원 입학 전부터 준비된 인재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예외는 항상 존재하며, 실력이 된다면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결코 학원 출신이 좋은 기업에 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고졸 출신이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소식에 누구도 시기하거나 충격받지 않고 오히려 대단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게임 학원에 눈독을 들이는걸까?

물론 이 보다 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사연을 다 알 수는 없다. 개발자라는 기술적 직업이 마치 더 높은 계급인 것 처럼 보이는 것도 사람들이 코딩에 몰려 드는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연봉도 비교적 높게 책정 되어 있고 최근에는 IT기업들의 코로나 반짝 실적으로 앞다퉈 신입 개발자 초봉을 올리기 시작했다. '넥슨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고 불리는 이 개발자 연봉인상 도미노는 게임 학원에겐 호재 중의 호재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211302788724

****http://mk.co.kr/news/it/10145723

결론적으로 게임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그 어떤 강의, 필자는 필자의 코칭 시스템을 포함하여 인터넷 강의플랫폼, 오프라인 학원등의 강의보다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신입학, 재입학, 편입학 입학을 추천한다.이미 졸업을 했다면 지식습득만 할때가 아니라 훈련을 할때이다. 그렇게 해도 모르겠다면 필자한테 상담을 진행해봐도 좋다.